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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는 지난 19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제20차 지구연차대회를 개최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총재 이충열)는 지난 19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제20차 지구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현 시장과 윤시철 시의회의장, 정갑윤 국회의원, 윤영석 양산시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정은석 한국연합회 회장, 이무덕 355복합지구의장을 비롯한 많은 라이온스 지도자가 참석했다. 특히 국제자매지구인 300-B1 대만자매지구(총감 범준명) 회원들도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하는 등 울산·양산지구 소속 90개클럽 3,0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355-D지구를 이끌고 있는 이충열 총재에 대한 재직기념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 지난달 대의원총회에서 선출된 이영수 당선총재와 이필남 당선지구부총재의 당선을 선포하고 당선패를 전달했다. 2부는 1년간의 봉사실적을 공유하고 평가하며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무궁화 라이온스클럽(회장 안현숙)이 클럽 단체상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충열 총재는 대회사에서 "일년동안 많은 관심과 참석으로 도와주신 모든 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차기 이영수 총재가 이끌어갈 다음 회기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수 당선 총재는 오는 7월 1일부터 355-D지구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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