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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다음달부터 10월까지 강연과 탐방을 연계한 인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진흥을 위해 도서관이 지역의 인문학자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의 장을 마련해 인문학의 생활화를 추구할 수 있는 중심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4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삶과 자연, 인문학','삶과 음악, 인문학','삶과 문학, 인문학'이란 소주제로 나눠 강연 6회, 탐방 3회, 후속모임 1회로 진행된다.

 1차 프로그램은 23일부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uljulib.or.kr)에 신청하면 되고 탐방은 강연참석자에 한해 실시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울주옹기종기도서관(229-7673)으로 하면 된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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