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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22일부터 닷새간 해양수산부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수요 '울산신항 남방파제(2-2공구) 축조공사' 등 62건에 5,065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밝혔다.
 지역별 발주량은 울산시가 3,116억원으로 공사금액 기준 비중이 가장 크고 경상북도 469억원, 강원도 458억원, 전남 434억원 등이 뒤를 잇는다. 이외에 지역의 발주량은 588억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에서 대형공사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수요 '울산신항 남방파제 축조공사(3,116억원 상당)'는 일괄입찰, 해양수산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수요 '목포신항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319억원 상당)' 및 해양수산부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수요 '양포항 방파제 보강공사(315억원 상당)'은 종합심사낙찰제로 각각 입찰한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공사는 적격심사(1,309억원)와 수의계약(6억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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