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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동구는 23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17 학부모 등불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가졌다.

울산 동구는 23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17 학부모 등불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가졌다.
 초·중·고등학교 29개교 학부모 45명으로 구성된 학부모 등불모니터링단은 동구청에서 지원하는 각종 교육경비 등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학교 또는 학교주변 교육환경개선 관련 제안 및 교육지원사업 추진 관련 여론조사에 참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학부모 등불모니터링단은 2015년 처음 구성됐으며 학부모들에게 각종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학부모 등불모니터링단이 학교 현장의 걸림돌과 디딤돌을 파악해 교육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교육환경의 질적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등불모니터링단의 활동이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도 재구성해 운영하게 됐다. 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 및 실천을 통해 동구 교육발전에 다시 한 번 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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