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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6년 시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시상식 모습.

울산시는 울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영혜)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6년 시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센터(전국 1등)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3년도부터 여성가족부 종합평가 3년연속 최우수센터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
 여성가족부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정책 중추기관으로 기관 운영역량을 진단하고 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센터의 운영전략, 핵심기능, 정책사업, 경영일반, 발전관리의 총 5개영역, 16개 항목, 43개지표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다.

 센터는 사업별 성과관리 체계 안정화, 지역 기관과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활동 지원체계 강화, 지자체·교육청·청소년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정책간담회 운영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김영혜 센터장은 "이번 결과는 지역 청소년기관 및 단체들의 공동노력으로 인한 결실"이라 전하며 "이를 원동력으로 삼아 올해도 청소년분야의 요구를 반영한 현장 친화적 협력사업 운영하고, 청소년이 행복한 울산을 위한 활동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두은기자 jde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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