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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퇴직자들의 행복하고 안정적인 제2 인생 설계를 위해 '퇴직자 재도약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나섰다.
 중구는 24일 오후 1시 젊음의거리 고객지원센터 교육장에서 40에 이상 퇴직 및 퇴직 예정자 17명을 대상으로 '퇴직자 재도약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가 시작되고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대책이 요구됨에 따라 퇴직 또는 퇴직 예정자들에게 안정적인 제2의 인생설계 지원을 위해 창업·취업 컨설팅과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퇴직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퇴직 후 변화하는 사회에 대한 심리적·정서적·환경적 불안 등 사회경제적 문제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제2의 인생설계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퇴직자 재도약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9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젊음의거리 고객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총 16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김지혁기자 uskjh@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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