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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24일 지사 대강당에서 25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24일 지사 대강당에서 25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대의원총회에서는 적십자사업에 대한 지난해 주요활동과 올해 활동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또한 공석 상임위원 7인으로는 채종성(CK치과병원 대표원장), 이진용(태화관광(주)대표이사), 송용근(前울산시축구협회장), 김종을(여명푸드시스템(주) 대표이사), 박창욱(현대자동차(주)상무), 오석동(S-OIL울산복지재단 전무), 송재호(경동도시가스 회장)씨를 선출했다. 지난 4월 지사대의원으로 선임된 차상옥씨는 "20년간 RCY지도교사로 인연을 이어와 대의원으로 선출되 기쁘다"며 "대의원으로 적십자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철 지사회장은 "울산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밝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울산적십자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차은주기자usc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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