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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사회복지과 이순영 교수(사진)가 제36회 스승의 날 기념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학술진흥 부문에서 표창을 받은 이순영 교수는 2004년 3월부터 13년간 춘해보건대학교에 재직하면서 학생교육에 대한 열의와 투철한 사명감으로 사회복지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헌신했으며, 최고의 보건의료특성화 대학으로 성장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여성복지분야에 대한 학문적 성과를 학생지도에 적용하기 위해 2014년 여성가족부 여대생커리어개발사업에 신청했고, 사업이 선정돼 춘해보건대학교 학생들에게 여성복지에 대한 인식제고와 취업률 향상에 기여했다.
 또 공공 및 민간분야의 사회복지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복지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교수는 "학생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나에게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고 여기고 있으며 학생들도 수업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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