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지역 유통업체가 주력산업 부진에 따른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위축된 내수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울산기업과 생산제품 판매와 울산의 도약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울산점(점장 이대춘)이 '힘내라 울산'란 타이틀 아래 25일부터 31일까지 마련할 기획 행사다.
 오는 28일까지 10층 토파즈홀에서는 울산경제진흥원과 함께하는 파워마켓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기업의 공예품, 생활소품은 물론 현대백화점 울산점에서 준비한 특가상품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울산 시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해당 기간 울산점 2층 별관 통로에서는 울산의 상징인 대형 고래가 설치돼 시민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또한 스파크미로 등 울산을 테마로 한 이벤트를 성공하는 고객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울산점 관계자는 "울산 시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지역 기업과 함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