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S-OIL은 24일부터 울산지역 12개 주유소를 비롯해 300여 주유소와 영업사원 공동으로 지역 내 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

S-OIL은 영업사원과 계열주유소 공동으로 전국 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한다. 울산에서는 12개 주요소가 참여한다. 오스만 알 감디 S-OIL CEO는 24일 서울 여의도 경일주유소에서 'S-OIL 주유소 나눔 N 캠페인'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금 3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2011년 시작된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300개의 S-OIL 주유소와 영업부문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S-OIL은 전국의 22개 판매지사 별로 'S-OIL 주유소 사회봉사단'을 구성해 주유소와 함께 봉사활동을 갖는다.
 울산지역에는 울주군의 동남주유소, 남구의 고바우주유소 등 총 12개 주유소가 참여하며, 울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등 12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
 S-OIL 측은 "임직원들과 주유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 가치를 실천하고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