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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루 누각에서 상반기 상설공연 마지막 무대가 펼쳐진다. 마지막 14회 공연은 오는 27일 오후 2시 태화루 누각에서 전문예술인 초청공연으로 펼쳐진다.
 지난달 8일 개막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개최된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은 기악, 성악, 연희, 전통무용, 퓨전국악 등 태화루와 잘 어울리는 장르로 구성해 총 13회 공연이 이뤄졌다. 이번 공연은 '국악 아카펠라 공연'으로 꾸며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7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조선시대 영남 3루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울산 태화루에서 품격 있는 전통문화예술 공연을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아와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7 하반기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은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28일까지 개최될 계획이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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