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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북농협은 27일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 일손부족 해소와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모내기 농가에 모판나르기, 체리나무밭 고랑 비닐씌우기, 포도밭 전지작업 등을 실시했다.

상북농협(조합장 이종진)은 27일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 일손부족 해소와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모내기 농가에 모판나르기, 체리나무밭 고랑 비닐씌우기, 포도밭 전지작업 등을 실시했다.
 상북농협은 매년 5월 농촌일손돕기, 7월 석남사 인근에서 환경보호활동, 10월 상북면 경로잔치 등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종진 조합장은 "상북농협이 주민과 농업인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금융·경제기관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상북농협은 이날 상북면 소호리 박기재 사과작목반 농장에서'2017년 상북농협 주말농장 사과나무 분양 개장식'을 가졌다.
 상북농협은 인근 울산, 양산 등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소호사과의 적극적 판매를 위해서 올해 40여명에게 사과나무를 분양했다. 상북농협 주말농장은 1그루에 10만원씩 분양하고, 10월말에 10kg 3박스 수확보장으로 도시민들과 과수농사 체험과 수확의 기쁨을 나누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미영기자 myidaho@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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