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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은 29일 중구청을 방문해 박성민 중구청장에게 이웃돕기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지점장 정석윤)은 29일 오전 10시 울산 중구청장실을 방문해 박성민 청장에게 이웃돕기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저소득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 15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지원하게 된다.

 옥교동지점은 2011년부터 매년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백미를 전달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중구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세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시는데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장학금은 생활이 어려운 세대를 적극 발굴·지원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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