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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 강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9일 원아 141명을 대상으영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열매 '찾아가는 나눔교육'을 가졌다.

북구 강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기수)은 29일 원아 141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성을 심어주기 위해 영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열매 '찾아가는 나눔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사랑의 열매가 갖는 의미, 나눔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 알아보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 생각하기, 또한 '나눔이 뭐예요?' 이야기 나누기를 통한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을 찾아보는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 어린이들은 과정을 마치면 나눔 어린이 임명장 및 사랑의 열매 캐릭터 스티커를 받는다.

 유치원은 앞으로 나눔 관련 동화 '나누면 모두 행복해요'와 친구 사이의 나눔·배려를 위한 '우리도 할 수 있어요.'를 두 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김기수 원장은 "사랑의 열매 찾아가는 나눔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마음을 지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이를 통해 나눔에 대한 이해와 자존감, 이타심, 배려심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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