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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현대축구단이 그동안 가장 인기가 높았던 '크레이지박스 판매 이벤트'를 오는 6월 200박스 한정으로 실시한다.

울산현대축구단이 그동안 가장 인기가 높았던 '크레이지박스 판매 이벤트'를 오는 6월 200박스 한정으로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울산현대축구단이 구단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ulsanfc/) '좋아요' 6만 달성을 기념해 그동안 진행한 이벤트 중 가장 참여율이 높았던 '크레이지 박스'를 더 알차게 구성해 준비했다.
 이번에 판매되는 크레이지박스는 울산현대의 유니폼, 연습복, 트레이닝복 등 다양한 상품 중 2개가 무작위로 담겨 구성된다. 박스 구성에 따라 최고 30만원 상당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김성환, 한상운, 정승현, 김승준, 이영재 등 울산현대 선수들이 직접 착용했던 애장품이 선수싸인과 함께 담긴 박스가 준비된다.
 네이버스토어팜으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박스 당 2만원이다. 이번 이벤트는 1차 판매일인 오는 6월 12일 오후 7시 100박스, 2차 판매일인 오는 6월 14일 오후 7시 100개박스로 두 차례에 걸쳐 총 200박스가 판매된다.

 지난 이벤트에서 오프라인으로 선착순 판매하며 발생했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 구매 후 현장수령만 가능하며 오는 6월 24일 열리는 홈경기에서 신분증 확인 후 수령 가능하다.
 울산현대축구단 관계자는 "이번 페이스북 좋아요 6만 달성을 통해 K리그 구단 중 세 번째로(1위 서울, 2위 수원) 많은 팬과 소통하는 구단이 됐다"며 "앞으로도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며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즐거움과 감동을 주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usjhr@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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