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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는 30일 문수컨벤션에서 김기현 시장, 윤시철 시의장, 주민자치위원장, 읍면동장,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장, 읍·면·동장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울산시는 30일 문수컨벤션에서 주민자치위원장, 읍면동장, 담당공무원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장과 읍면동장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창조시정 및 주민자치의 최일선에서 지역구심체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는 주민자치위원장
과 읍면동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참여에 의한 자치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강관수 강사가 '역사와 드라마에서 배우는 지혜'를 주제로 어려운 시대적 특성과 환경 속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는 위인들의 리더십을 교육했다.

 이어 울산과기원 2차전지 산학연 연구센터와 다양한 첨단장비를 구비해 공동 활용하고 있는 연구지원본부를 방문, 지역산업 고도화의 현장을 체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장 및 읍면동장이 소통의 리더십을 함양하고 주민자치 활성화와 창조적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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