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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소기업지방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대규)는 29일 전국 내일채움공제 가입인원 2만명 돌파를 기념하여 울산지역 내일채움공제 가입기업 중 ㈜경은기전, ㈜울프, ㈜동원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상패를 수여했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에 우수인력 유입과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하여 중기청과 중진공이 2014년 시작한 정책성 공제사업으로 중소기업과 핵심인력이 일정비율(2:1이상)로 5년간 일정금액(월 34만원이상)을 공동으로 적립하고, 핵심인력이 만기까지 재직하면 전체 적립금과 복리이자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중소기업 인력지원사업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김대규 본부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등을 위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할 수 있도록 알리고, 가입한 중소기업에는 정책자금 등을 연계하여 경영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2017년 5월 현재 울산지역은 287업체, 711명이 가입했다.   김잠출기자 usk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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