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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원예농협과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울주푸드뱅크마켓는 30일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원예농협(조합장 김철준)과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울주푸드뱅크마켓(마켓장 김명희)은 30일 오전 울주군 범서읍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 4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 나눔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1일 유통을 기본으로 하는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매장에서 판매되지 않은 잉여농산물을 울주푸드뱅크마켓에 지원해 나눔문화를 실천한다.
 또한, 하나로마트 매장 내 설치된 기부함은 마트를 이용하는 고객이 구매영수증을 기부함에 넣으면 그 구매금액의 0.2% 마일리지포인트를 기부금 통장으로 적립해 울주푸드뱅크마켓 이용자인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식품과 생필품을 구입하는데 사용된다.

 김철준 조합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울주푸드뱅크마켓의 목적인 사랑의 장터 기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두은기자 jde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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