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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는 31일 본회의장에서 제1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4일 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1조842억7,508만1,000원 규모의 2017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됐다. 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 1조525억7,732만4,000원 보다 3.01%(316억9,775만7,000원) 증가한 수치다.

 또 울주군의 5개국 직제개편과 의회사무국 승격을 위한 조례 및 규칙안, 울주군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 울주군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 축산차량 거점소독세척시설 부지 매입 및 건립을 위한 2017년도 제3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모두 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한편 5분자유발언에 나선 최길영 의원은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논란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정두은기자 jde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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