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지방경찰청는 1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순국경찰관 등의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고자 경찰청 내 울산경찰 추모의 공간에서 울산시 재향경우회 및 전·의경회 울산지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개최했다..

울산 경찰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일 오전 9시 지방경찰청에 있는 '울산 경찰 추모의 공간'에서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 재향경우회와 전·의경회 울산지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재열 청장은 추념사에서 "울산경찰 모두 순국경찰관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한번 더 되새기면서 시민이 믿고 만족하는 울산경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며 "6·25 참전유공자회, 고엽제 전우회 등 울산시 보훈안보단체협의회를 초청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5년 6월 5일 건립한 울산 경찰 추모의 공간에는 순국경찰관 111위가 모셔져 있다.  김지혁기자 uskjh@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