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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축구단은 하프시즌권을 판매하고 '시즌권 캐논 배송이벤트' 및 '히든 프렌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전했다.
 이번 하프시즌권은 K리그 후반기를 맞아 리그 종료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구매 고객은 종료일까지 하프시즌권을 활용해 울산 홈경기를 10회 관람할 수 있다. 하프시즌권 구매 시 울산의 남은 홈경기를 일반가격보다 50%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하프시즌권은 '차감방식'으로 출시돼 구매자는 일반석에 한해 시즌권 한 장으로 친구, 연인, 가족 등 여러 명이 함께 입장할 수도 있다.
 △하프시즌권 성인 5만원 △하프시즌권 청소년 2만5,000원 △하프시즌권 어린이 1만5,000원 △테이블석 2인 17만5,000원 △테이블석 3인 25만원 총 5가지 종류로 판매한다.
 시즌권 목걸이와 케이스도 증정하며 하프시즌권은 원하는 선수 디자인으로 주문 가능하다.

 시즌권을 구매한 팬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수가 직접 시즌권을 배달하는 '시즌권 캐논 배송이벤트'도 진행한다. 
 온라인을 통해 하프시즌권을 구매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울산현대에서는 이번 하프시즌권에 출시에 맞춰 '히든 프렌즈 캠페인'도 진행한다. 캠페인을 통해 구단 단장부터 임직원, 유소년 감독 및 코치, 클럽하우스 운영진 등 60여명이 함께 새로운 축구팬 모집에 나선다. 구단관계자들이 직접 팬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하프시즌권 판매에 임할 계획이며 '판매왕'을 선발해 시상도 진행한다.
 울산현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프로경기 유료관람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일대일 직접 홍보 및 판매를 진행함으로써 프로축구경기의 가치와 품격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하프시즌권 구입은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에서 가능. 문의는 울산현대 홈페이지(http://www.uhfc.tv)또는 울산현대축구단(052-209-7196).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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