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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보건소는 이 달부터 2개월간 방어진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동구보건소는 기존의 보건소 내에서 방문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의 대상을 확대해, 이달부터 매주 1회 방어진노인복지관에서 치매재활인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동구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지역의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원예, 미술, 웃음 치료 등과 함께 전산장비를 이용해 인지능력을 높이는 뇌기능 훈련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공공기관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속적 관리와 지역사회 전체 노인인구의 치매예방과 관리에도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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