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민주평통 동구협의회는 7일 2층 상황실에서 새 정부 통일대북정책 여건과 향후 추진과제에 대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위원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회장 지종찬)는 7일 오전 11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17기 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새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여건과 향후 추진과제에 대한 설명과 토론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민주평통 동구협의회 지종찬 회장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무력도발로 인해 국민적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동구협의회 자문위원들은 단결해 국민통합과 안보의식 확립에 앞장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명호 동구청장은 "지금까지 평화통일을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해 주신 17기 자문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주평화 통일과 동구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현기자 uskji@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