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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행복학교는 (사)한국조경사회 울산시회에서 주최한 '2017년 정원스토리 페어' 출품작 3편을 기증받았다.

울산행복학교(교장 김정자)는 (사)한국조경사회 울산시회(회장 박태영)에서 주최한 '2017년 정원스토리 페어' 출품작 3편을 기증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는 기증된 작품은 태화강대공원 내 대나무생태원에서 열린 '2017년 정원스토리 페어'의 출품작 '화양연화'(동국대학교 조경학과)와 '편백나라'(유림조경), '무지개정원'(대구경북시회)등 3편이다.

 한국조경사회 울산시회는 울산행복학교와 지난 4월 11일 MOU체결 이후 울산행복학교 내 수목 및 잔디 관리 등 조경관리와 놀이터 시설유지 및 보수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정자 교장은 "조경작품 기증으로 인해 장애학생들에게는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심어주게 되고, 기증자들은 나눔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활동"이라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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