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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부소방서는 7일 30대 후반부터 50대 중반의 회사원, 자영업, 주부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신규 의용소방대원 17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울산 남부소방서는 7일 신규 의용소방대원 17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신규 의용소방대원은 30대 후반부터 50대 중반의 회사원, 자영업, 주부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남성대원 6명, 여성대원 11명이다.

 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남여 본대와 여천, 신정, 장생포, 무거, 공단, 옥동을 담당하는 지역대, 수난·화학 분야를 담당하는 전문대로 총 16개대 375명으로 구성돼 있다.

 남부소방서는 임용장 수여식에 이어 의용소방대원이 갖추어야 할 정신자세, 책임의식 및 봉사정신 함양에 대한 기본 소양교육과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오늘 임용된 17명의 신규 대원들은 소방업무 보조자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해 지역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과 안전도시 울산을 구현하는데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usjhr@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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