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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 달동행정복지센터는 워시엔조이 울산달동점과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한부모가구 등 취약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7일 체결했다.

울산 남구 달동행정복지센터가 24시간셀프빨래방 '워시엔조이'와 협업해 사회적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무료빨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달동행정복지센터는 워시엔조이 울산달동점과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한부모가구 등 취약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겨울외투와 이불 등 대형빨래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한부모가구 등 사회적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생활환경 청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나눔 무료빨래방' 운영한다.
 '행복나눔 무료빨래방'은 앞으로 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4명과 연계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매달 5가구의 세탁물을 수거해 셀프빨래방에서 무료로 세탁·건조해 배달한다.
 취약가구대상자의 생활실태 상담과 애로사항 청취 등 안전확인서비스도 병행할 계획이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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