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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 일환으로 '2017년 해양·수산 항만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10일 900여명의 울산항 유관기관 및 업·단체 17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울산항 문수국제양궁장에서 펼쳐졌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태석)·울산항만공사(사장 강종열)·울산항발전협의회(회장 이양수)는 10일 남구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제22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며 '2017년 해양·수산 항만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항만관련 3개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체육대회는 울산항 유관기관 및 업·단체 17개 임직원 등 약 9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족구, 단체줄넘기, 6인 7각 등 명랑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항만 가족간 친목을 다지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UPA 관계자는 "울산항과 수산에 종사하는 가족들이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울산지역 수출입 물류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해양·수산 항만인의 사기 진작과 친목을 도모하고 울산항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김잠출기자 uskjc@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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