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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12일부터 16일까지 싱가포르·말레이시아에서 2017년 취업 우수 특성화고 산업체 국외연수를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취업과 직업교육을 성실히 수행한 특성화고의 교사와 학생들을 격려하고 해외의 선진 산업현장과 교육기관 탐방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감각과 도전의식을 갖춘 전문기술·기능 인재를 육성하고자 이번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단 구성은 2016년 상위 취업률 우수 5개교의 교사와 학생, 교육청 관계자 등 총17명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교육기관 1곳, 산업체 1곳, 문화체험지 2곳 이상 둘러보는 것으로 진행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특성화고 교사와 학생들이 해외의 교육 및 직업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글로벌 감각과 직업교육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특성화고에 대한 지원과 직업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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