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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송학라이온스클럽 제7대~8대 회장 이·취임식이 13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 회관(성안)에서  라이온 및 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명녀 신임회장은 정혜정 초대회장, 김남주 전회장, 최미정 이임회장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차기 집행부인 허소영 1부회장, 정귀자 총무, 조서윤 재무에게 앞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송학'이란 슬로건 아래에서의 동행을 당부했다.

 또한 김민주L, 김영선L, 김영순L, 신진숙L, 주정이L, 이종숙L 신입 회원들을 일일이 호명하며 봉사의 대열에 참여한 것을 축하했다.

 이명녀 신임회장은 "전반적으로 어려운 사회분위기 속에서 더 필요한 것은 자발적인 봉사라고 생각한다"며 "전시 효과가 아닌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일을 찾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송학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거듭 당부하며 임기 동안 회장으로서 라이온스의 이념을 지역사회에 실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이날 회장취임 축하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한편, 올해 100주년을 맞이하는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국제봉사단체인 라이온스의 모토는 'WE SERVE(우리는 봉사한다)'이다.   김미영기자 myidaho@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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