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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 신복초등학교 6학년 3반 23명의 학생들은 울산 남구청과 함께 학교 주변 안전지도 제작했다.

남구 신복초등학교(교장 박영의) 6학년 3반 23명의 학생들은 울산 남구청과 함께 학교 주변 안전지도 제작했다.

 아동안전지도 제작은 학생들이 학교 주변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거나 안전사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직접 조사해 지도화하는 체험학습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이다.
 학생, 학부모, 교사, 울산성문화센터 등이 함께 제작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사회적 감시망을 형성했으며 안전지도 제작의 과정은 성범죄교육 및 안전지도 제작 사전 교육, 학교 주변 위험 요소 확인 및 안전지도 제작 자료수집, 안전지도 제작 및 발표 시간으로 운영했다.

 이번에 제작된 아동안전지도는 시도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학교 주변의 위험환경을 개선하고 모니터링 강화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영의 교장은 "이번 아동안전지도 제작 과정에서 발견된 학교주변의  위험 요소를 개선하여 안전한 신복초등학교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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