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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아연은 15일 덕신초등학교를 비롯해 울산지역 7개교에 학교발전기금 1억 1,500만원을 전달했다.

고려아연(주)이 15일 울산지역 학교 7곳에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했다.

 고려아연은 이날 덕신초등학교(교장 권대근)를 비롯해 울산지역 7개교(특수학교 2개교 포함)에 학교발전기금 1억 1,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고려아연온산제련소 백순흠 소장 등 회사 관계자와 학교발전기금이 전달되는 6개 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학교교육환경 개선, 방과 후 학교 운영지원, 학생 교육활동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백순흠 소장은 "학교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기금을 사용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고려아연은 학교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면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리드하는 대표적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대근 교장은 "고려아연이 학교교육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매년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해준 것에 감사를 드리며, 학생들의 교육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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