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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대학교 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가 15일부터 이틀동안 섬마을 아이들을 위한 과학나눔캠프를 마련한다.

울산대학교 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센터장 김용수 교수)가 15일과 16일 섬마을 아이들을 위한 과학나눔캠프를 마련한다.

 15일에는 거제 능포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공기압으로 날아가는 '에어로켓', 밀폐된 공간에서 식물이 자체적으로 호흡과 광합성을 하면서 성장하는 '전구 테라리움(밀폐된 유리그릇에서 작은 식물을 재배하는 일)'을 운영했다.

 16일에는 거제 명사초등학교에서 '홀로그램 트위스트', '만지락 양초', '샌드아트', '전구 테라리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는 과학나눔캠프를 통해 과학나눔의 의미를 전달하고, 다양한 과학문화 사업으로 교육 혜택을 받기 힘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자 한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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