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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남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남구탁구협회가 주관한 '2017년 남구청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18일 태광산업(주)복지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울산광역시남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남구탁구협회가 주관한 '2017년 남구청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18일 태광산업(주)복지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각계 인사들을 비롯한 남구 탁구동호인 300여명이 참석했다.
 총 20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남자 개인전 7부, 여자 개인전 6부, 남자 단체전 3부, 여자 단체전 2부로 나눠 경기가 치러졌다.
 경기는 조별 예선으로 가려진 각 조 1, 2위 팀이 본선에서 2단식 1복식(단,복식 중복출전불가) 토너먼트로 경쟁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각 부문 별 우승자 및 입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주어졌다.
 선수들은 열띤 경쟁을 펼치며 질 높은 경기력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이날 남구탁구협회는 탁구 꿈나무 육성 발전기금 100만원을 울산시탁구협회에 기탁하기도 했다.
 탁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남구 탁구동호인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여가 시간을 갖게하고 탁구를 활용한 웰빙 남구 건강한 남구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희망찬 행복남구를 만들고 탁구동호인 상호간의 정보 교환을 통한 협조와 건전한 정신과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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