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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해양경비안전서가 18일 울산항 매암부두에서 울산해경,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 부경대학교 울산동문회와 합동으로 바다 속 폐기물 수거활동을 벌였다.

울산해양경비안전서가 18일 울산항 매암부두에서 울산해경,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 부경대학교 울산동문회와 합동으로 바다 속 폐기물 수거활동을 벌였다.

 이번 수거활동에는 해경구조대와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 부경대학교 울산동문회 회원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깨끗한 바다환경을 조성하고자 해경구조대와 구조협회 다이버가 직접 입수해 수중에 침적되어 있는 각종 폐기물 등을 인양·수거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부경대학교 울산동문회에서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인양된 수중 폐기물을 수거하고 매암부두 인근의 환경정화 활동에 힘을 보탰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교류를 통한 수중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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