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주군보건소는 18일 당면 현안 추진과 관련해 의약단체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의료기관 종사자 명찰 착용 의무화 시행에 따른 이행 협조와 법정 감염병 신고범위 확대, 어린이 예방접종에 따른 유의사항 안내와 군에서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 아동 구강주치의제 시행 등과 관련해 의약단체의 참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장열 군수는 "최근 AI 발생과 관련해 행정기관과 축산농가에서 확산예방을 위해 애쓰고 있는 만큼 의료기관에서도 환자 진료 시 감염병 의심사례가 있으면 군민 건강을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했다.  정두은기자 jde03@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