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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시스 스튜디오(경기도 하남시 소재)에서 진행되는 'GV80 콘셉트 쇼케이스'에 전시돼있는 제네시스 최초의 SUV 콘셉트 'GV80'의 모습.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19일 쇼케이스를 열고 지난 뉴욕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한 제네시스의 첫 번째 SUV 콘셉트카 GV80을 국내에 처음 공개했다.
 다음달까지 열리는 이 쇼케이스에서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감성과 철학도 소개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1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경기도 하남 제네시스 스튜디오에서 'GV80 콘셉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하도록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인 '제네시스 쇼퍼 서비스(GENESIS Chauffeur Service)'도 실시한다.
 GV80 콘셉트카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처음 선보이는 고급 SUV로, 당당하고 동적인 외관에서 향후 출시될 SUV 라인업이 나아갈 디자인 방향성을 엿볼 수 있다.

#고급 SUV 라인업 방향성 확인
또한 제네시스의 품격 있는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기 위해 'G90 스페셜 에디션'과 국내 최초의 고성능 프리미엄 세단 'G80 SPORT'도 전시할 계획이다.
 'G90 스페셜 에디션'은 화려하면서도 정제된 고급스러움의 진수를 보여주는 '핀 스트라이프 수트(Pin stripe suit)의 디자인에서 영감 받아 디자인됐으며, 실제 장인이 디자인 과정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제네시스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누구나 차량을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한 고객에 한해 전시 차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도슨트 투어와 제네시스 라인업 EQ900(해외명 G90), G80, G80 SPORT의 시승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디자인 담당자들이 직접 고객과 소통하며 디자인 철학에서부터 차량 디자인의 디테일, 감성 디자인 등에 대해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는 '제네시스 디자이너와의 만남'시간을 마련했다.

#G90 스페셜 에디션·G80 SPORT도 전시
이와 함께 제네시스는 이번 달부터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인 EQ900 차량과 전문 운전기사를 지원하는 특별한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 '제네시스 쇼퍼 서비스(GENESIS CHAUFFEUR SERVICE)'를 실시한다.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출발지부터 공항까지 또는 공항에서 목적지까지 의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어포트 쇼퍼 서비스(Airport Chauffeur Service)'와 고객이 원하는 특정 기념일에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의전 서비스를 지원하는 '셀레브레이션 쇼퍼 서비스(Celebration Chauffeur Service)'로 구성된다. 
 김잠출기자 uskjc@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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