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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2시 28분께 울산 남구 무거동의 한 분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가게 내부 59㎡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조리중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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