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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은 20일 '6·14 세계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공업탑 헌혈의집에서 헌혈유공자표창 전달식을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원장 지정식)은 20일 '6·14 세계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공업탑 헌혈의집에서 헌혈유공자표창 전달식을 개최했다.

 선정자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1명,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6명, 혈액관리본부장 표창 6명 및 감사패 1개 단체, 울산광역시장 표창 4명(단체) 등 총 18명(단체)이다. 수상자인 조연국 씨(336회 헌혈), 정진우 씨(210회 헌혈)는 백혈병 환아에게 도움이 되는 혈소판 헌혈 횟수가 월등히 많아 그 가치가 더 높다고 평가했다.

 정진우 씨는 "작은 용기로 시작한 헌혈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줄 몰랐다"고 말했다.
 또 이형주 선임은 "앞으로도 헌혈 참여에 자부심과 긍지를 잃지 않겠다"고 밝혔다.   차은주기자usc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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