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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는 울산을 여행하는 관광객과 주민에게 남구의 관광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안내하기 위해 '무인관광안내 키오스크(KIOSK)' 4대를 신라스테이호텔, 롯데시티호텔 로비와 롯데 광장 옆 관광안내소, 고래문화마을 입구에 설치했다.

울산 남구가 '2017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남구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관광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안내하고자 '무인관광안내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남구는 키오스크 4대를 신라스테이호텔 로비, 롯데시티호텔 로비, 롯데광장 옆 관광안내소, 고래문화마을 입구에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키오스크란 공공장소에 설치된 터치스크린 방식의 정보전달 시스템으로, 이번 남구에 설치된 것은 관광명소, 맛집, 숙박, 쇼핑, 관광가이드 등 다양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이용객들이 남구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즉석사진을 촬영해 문자로 전송하는 기능도 탑재됐다.
 설치 장소는 관광객들이 몰리고 키오스크 이용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을 민간과 협력해 선정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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