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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장헌정)는 한국로슈진단, 한국KPS에서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의료진단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점유율 가지고 있는 한국로슈진단은 바이오의약품, 맞춤의료분야의 업체이며, 세계적인 인사 컨설팅 회사 에이온 휴잇에서 선정한 '2015년, 2016년 한국 최고의 직장'으로 수상한 업체로 학교장 추천, 영문 이력서 작성, 실무진 영어면접, 경영진 영어면접의 선발과정을 거쳐 합격한 유희종(전기시스템제어과)학생은 입사 후 2년간의 교육과정을 거치는 과정에 스위스 본사에서 실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KPS는 전력공급과 설비의 유지관리 및 수화력·원자력·송변전·특수 사업소에서 국내 발전설비 정비를 하는 공기업으로 하기원(전기시스템제어과)학생이 입사했다.
 장헌정 교장은 "지역의 직업교육을 선도하는 취업명품 학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올바른 인성을 갖춘 능력있는 기술인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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