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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올해부터 외국인에게 지방세 부과 시 외국어 안내문을 제공하기로 하고, 최근 제1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됨에 따라 358명의 동구지역 외국인 자동차세 납세자에게 외국어 안내문을 제작해 발송했다. 

   동구는 외국인 납세자에게 지방세 과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실납부 유도해 체납을 방지하고자 외국어 안내 서비스를 실시했다.

   자동차세와 주민세 등 정기분 세목 부과 시 세목별로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캄보디아어 등 5개 외국어로 제작해 지방세 납부기한, 납부방법 등을 안내문에 기재했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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