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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어울리는 에세이 글들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중구 옥교동에 위치한 '대안공간42'에서는 오는 25일까지 '리트머스 스토리(LS)&' 전시를 마련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에세이를 쓴 강병창과 박진우, 서민규, 정민수, 한병하, 히로시 후지이 등 총 6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작가들은 저마다의 삶, 공간 등에 얽힌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다.
 이전 '리트머스 스토리 시즌1'에서는 책 작업만을 했지만 이번 시즌에서는 그간의 책과 사진 작업 50여점을 선보이는 전시 형태로 마련한다.
 참여 작가들은 대부분 아날로그 작업 방식을 고수해 디지털이 넘치는 시대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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