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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관광분야 일자리 지원 시책의 일환으로 '청년문화관광해설사'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문화관광해설사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울산의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오는 23일 공고를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20명의 청년문화관광해설사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전일부터 해설사 자격 종료일까지 울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시민으로 울산의 역사·문화유적에 대한 기본지식과 소양, 건강한 신체 등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방송통신대학교와 사이버대학교를 포함한 전문대학 졸업 이상 역사, 사회, 문화, 관광 등 전공자이거나 관련 분야 교양과목을 이수한 청년은 우대혜택을 받는다.
 신청은 문화관광해설사 지원신청서와 자원봉사활동 서약서 등 소정의 서류를 갖춰 전자우편(jakjun2001@korea.kr) 또는 울산시 문화관광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남구 중앙로201(신정동)으로 접수하면 된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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