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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경찰서와 자유총연맹 울주군지회는 지난 24일 상북면사무소에서 제67주년 6.25전쟁 기념일을 맞아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울주경찰서(서장 하임수)와 자유총연맹 울주군지회(지회장 송재훈)는 지난 24일 상북면사무소에서 제67주년 6·25전쟁 기념일을 맞아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유총연맹 울주군지회회원 및 지역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 안보강사 최모씨를 초청해 진행했다.
 북한 김정은 체제 등장이후 핵개발, 미사일 발사 등 전쟁 위협으로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고 안보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북한의 실상에 대해 잘 알고 있는 탈북민 안보강사를 초청, 강연함으로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북한실상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통일관 확립 및 안보의식을 재정립시키고자 마련됐다.

 울주경찰서 관계자는 "국가안보 중요성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역주민 안보교육에 이어 오는 8월에는 경찰공무원등을 대상으로 하는 공직자 안보교육, 2017년 안보콘테스트 입상작 울산역 전시 등 국민들에게 안보 홍보 활동을 강화 할 예정이다" 말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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