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청량농협은 27일 오후 2시 울주군 청량면 화창리 마을회관에서 롯데비피화학 정동환 공장장을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

울산청량농협(조합장 박동섭)은 27일 오후 2시 울주군 청량면 화창리 마을회관에서 롯데비피화학 정동환 공장장을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는 정흥식 청량면장, 박동섭 청량농협 조합장등 50여 명이 참석해 위촉식 후 꽃나무심기 등 마을가꾸기도 함께 진행했다.
 박동섭 조합장은 "청량면과 롯데비피 화학이 명예이장 위촉을 계기로 동반자 관계로 함께 성장·발전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마을에 더 많은 기업·단체를 연결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정흥식 면장은 이 날 행사를 축하하면서"청량농협과 롯데비피화학이 청량면 농촌 마을의 소득창출과 활력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란 기업CEO 및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 교감과 인정을 나누며 마을의 숙원 사업을 지원하는 등 점차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마을에 '또 하나의 마을'을 만들어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으로 농촌마을 활성화에 목적이 있다.
 김잠출기자 uskjc@ulsanpress.net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