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NK경남은행이 울산벤처기업 회원사 지원에 나섰다.
 BNK경남은행은 28일 울산벤처기업협회·울산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울산벤처기업협회 회원사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경남은행 등 3개사는 울산벤처기업협회 회원사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지원에 나서 울산지역 유망 벤처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울산벤처기업협회가 추천한 회원사에 1,000억 원 규모 특별자금대출을 0.7%p 금리 우대해 지원하고 울산벤처기업협회는 회원사의 사업성과 성장잠재력을 감안해 금융지원 대상을 선별·추천하고 행정적 업무와 금융지원제도를 알리는 데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울산지방중소기업청은 지역 유망 벤처기업의 발굴과 지원 그리고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최홍영 본부장은 "울산벤처기업협회·울산지방중소기업청과 맺은 울산벤처기업협회 회원사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지원 협약이 울산지역 벤처기업들의 경영 더 나아가 창업 등 제반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잠출기자 uskjc@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