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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는 울산국립대학교(가칭) 교명 공모를 오는 8일까지 연장한다.
 시는 지난달 23일부터 시작한 울산국립대 교명 공모를 지난 3일 마감할 예정이었으나 좀더 많은 울산시민과 국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간을 연장했다.
 현재까지 응모한 교명은 '처용대', '한울대', '산업수도대' 등 700여건으로 알려졌다.
 응모자격은 제한 없이 국민 누구나 교명의 의미와 이유를 기재해 우편(울산시 남구 신정1동 646-4 울산시청 국립대설립추진기획단)이나 팩스(052-229-3579), 인터넷(www.ulsan.go.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오는 10일 응모작 가운데 3개 이내의 당선작을 뽑아 교육인적자원부에 추천하고 , 교육부는 이달 15일께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강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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