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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달 23일부터 시작한 울산국립대 교명 공모를 지난 3일 마감할 예정이었으나 좀더 많은 울산시민과 국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간을 연장했다.
현재까지 응모한 교명은 '처용대', '한울대', '산업수도대' 등 700여건으로 알려졌다.
응모자격은 제한 없이 국민 누구나 교명의 의미와 이유를 기재해 우편(울산시 남구 신정1동 646-4 울산시청 국립대설립추진기획단)이나 팩스(052-229-3579), 인터넷(www.ulsan.go.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오는 10일 응모작 가운데 3개 이내의 당선작을 뽑아 교육인적자원부에 추천하고 , 교육부는 이달 15일께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강정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