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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우리당은 6일 오전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당의 외연을 확대하고 국민과 거리를 좁히기 위해 국정자문위원회를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위원은 문재인 전 청와대 민정수석, 박주현전 청와대 국민참여수석, 강동석 전 건교장관, 김두관 전 행자장관, 오영교 전 행자장관 등 정부측 인사 39명과 염홍철 전 대전시장, 한범덕 전 충북 정무부지사 등 지방선거 광역.기초단체장 출마자 65명, 17대 총선 출마자 34명 등으로 구성됐다.

 울산 교육발전의 숙원사업은 현재 외국어고등학교 설립, 울산학생과학관 설립, 울산남부도서관 이전 신축 등으로 이들은 수백억원의 예산이 필요한 것들이다.
 또 위원들은 교육환경개선사업비 등 3건의 시급한 학교현장 사업비와 과학고 교구 및 기자재 구입 등 모두 8건의 사업비 82억여원 등이 신속히 지원돼 울산교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박송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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