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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무학이 신개념의 깨끗하고 좋은 소주 '좋은데이'(360mL 16.9%)를 출시한다.
 무학은 이번에 생산되는 '좋은데이' 소주는 소주 본연의 맛을 유지하면서 국내 최초로 과감하게 알콜도수를 16.9도로 낮추었고 소주의 마지막 쓴맛을 배제, 부드럽고 상쾌한 맛이 느껴지도록 하여 젊은 세대와 여성 음주층이 쉽게 음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초음파 진동공법(Ultrasonic Wave Vibrations 공법/특허출원중)을 도입, 장기간 자연 숙성과 동일한 주질 개선 효과를 가능케 하고 미세초음파를 통해 알콜분자를 분해해 마실 때 부드럽고 담백한 느낌을 가지도록 만든 깔끔한 소주라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좋은데이'는 청정지역 지리산 내의 320m 암반수를 100% 사용한 자연의 알칼리수로 만든것이 특징이다. 무학 계열사인 생수제조업체 무학산청샘물의 정제된 생수를 그대로 소주에 담아 소주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물의 품질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지리산 천연 알칼리수에 포함된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 성분이 살아있는, 말 그대로 '좋은소주 =좋은데이' 공식을 이끌어 냈다는 것,
 무학 측은 지리산 생수를 마산공장으로 공급함으로써 발생되는 물류비와 원재료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정투입비의 하락과 신개념 소주의 저변확산을 위해 기존 화이트소주보다 80원을 내린 730원으로 결정했다.  양산=이수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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