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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아시아투어를 겸한 한국오픈에서 우승해 이 대회 출전 자격을 얻은 양용은은 9일 중국 상하이의 시샨인터내셔널골프장(파72.7천165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7개를 쏟아내며 6언더파 66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7언더파를 친 선두 죠티 란다와(인도)에 1타 뒤졌고 마이클 캠벨(뉴질랜드), 마크 워렌(스코틀랜드)과 어깨를 나란히 한 공동 2위.
최경주도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5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쳐 레티프 구센(남아공) 등과 공동 7위에 자리하며 좋은 성적을 예감했다.